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료 관련 논란 (문단 편집) === 청와대 의료시스템 농단 === [[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 원장인 [[김영재]][* 김영재는 과거 2001년에 [[이영자]] 지방흡입술 폭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었다.]는 [[청와대]]에 프리패스로 통과하고 '''대통령 주치의도 모르는 시술'''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48&aid=0000187588|TV조선]] 그리고 김 원장이 진료할 때는, 주치의뿐만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모든 의료기록을 담당해야 할 의료실장마저도 배제되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32396300&oid=079&aid=0002893850&ptype=052|노컷뉴스]] [[박근혜]]는 '''[[최순실]]의 이름으로 자신의 혈액을 보내서''' 차움병원에게 검사를 의뢰했고, 차움병원은 최순득의 이름으로 주사제를 '''대리처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기밀'''인,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담긴 혈액이 [[청와대]] 의료진도 모르는 채 빼돌려지고''' 마찬가지로 '''청와대 의료진도 모르는 약이 들어와서 대통령에게 주사되었다'''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25493|연합뉴스]]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24시간 밀착 체크해야 하는 의무실장도 [[김상만(의사)|김상만]] 씨를 알지 못하고, 김상만 씨와 관련된 의무기록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32422331&oid=079&aid=0002894751|노컷뉴스]] 대통령의 혈액을 빼돌려서 민간병원에서 검사한 이유는, 차움병원의 김상만 씨가 평소 강조해 온 호르몬 치료[* 호르몬 조절을 통한 피로회복]을 위해서였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32476557&oid=449&aid=0000116167&ptype=052|채널A]] [[박근혜]]가 대통령 당시 [[길라임#s-2]]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의 VIP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했다는 것도 드러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37&aid=0000137806|JTBC]] [[최순실]]이 대리처방 받아 간 주사제는 태반주사, 백옥주사, 신데렐라주사, 종합[[비타민]] 등이었고, 박근혜는 주사제의 부작용으로 가려움증을 앓기도 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32501487&oid=020&aid=0003020574&ptype=052|동아일보]]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주치의로 근무했던 허갑범 [[내과]] 교수는 '''"[[주치의]]가 모르는 진료는 시스템상 있을 수가 없고''', 몸에 좋다고 들어오는 보약 등의 선물들도 주치의의 자문을 구해서 복용해야 하는 게 시스템"이라고 했다. 또한 "학계에서 효능이 확실히 입증되지도 않았고 부작용 위험도 있는 태반주사 등의 영양주사를, 주치의에게 알리지도 않고 비선 의료진이 시술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20271|동아일보]] 대리처방에 관하여 조사한 [[보건복지부]]는 차움병원과 김 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상태이나, 특검임명이 임박해지고 특수본의 수사 자체가 끝나게 되면서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는 특검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12월 5일 실시된 국정조사에서 [[청와대]] 의약품 불출대장에서 '''사모님'''이라는 명칭이 기록된 것이 밝혀지면서 내부의약품이 외부인에게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의무실장은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사모님이 누구냐??"는 질문에 "확인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답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632016|뉴시스]] 12월 14일 실시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3차 청문회에는 의료 게이트 의혹과 관련되어 이병석 전 주치의, [[서창석]] 주치의, 김원호 전 청와대 의무실장, [[김상만(의사)|김상만]], 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 [[조여옥]]&[[신보라(군인)|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 [[김영재]] 원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 등이 대거 증인으로 임명되어 의료농단 관련 의혹을 규명하는 위주로 이루어졌고, 청문회/특검 수사 결과 여러가지 밝혀진 사실들은 아래와 같다. 1. [[김영재]] 의원의 김영재와 그 부인인 와이제이콥스메디컬 대표 [[박채윤]]은, 보안손님의 신분으로 여러차례 청와대에 출입하였다. - 김영재는 대통령이 얼굴부상부위의 통증을 호소해 봐주러 간 것이고 박채윤은 화장품을 소개하러 갔다고 주장했다. 2. 차움병원 김상만은 자문의가 되기 전에도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들어가서 태반주사등을 시술한 적이 있고 대통령에게 주사약을 직접 건네준 일도 있다. 3. 이영선 행정관은 [[주사 아줌마]]라는 사람과 기치료 아줌마라는 사람을 보안손님의 형식으로 청와대에 수차례 데리고 왔으며 정호성 전 비서관에도 이런 내용은 사전에 통보되었다.[* 몇몇 사람들이 멀쩡한 병·의원을 놔 두고 '야매'로 주사를 맞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주사 아줌마]]가 미용 관련 성형의 '손 기술'이 좋기로 소문난 경우, 고객이 주사를 이 병원 저 병원에서 너무 많이 맞아 더 이상 병원에 가기 어려운 경우, 고객이 무슨 이유에서건 진료 내역을 숨겨야 하는 경우, 병원에 가기를 귀찮아 하는 경우 등이라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004&oid=023&aid=0003243487|#]] ] 상술했듯이 대통령의 건강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므로 사소한 [[의료행위]]라도 주치의와 의무실장의 배석하에서 자문을 거친 후에 실시되어야 하도록 시스템이 정해져 있는데, 비선의료진들은 시스템을 깡그리 무시하고 효능도 불분명한 주사약을 대통령에게 주사했고, 주치의는 이런 일들을 묵인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의무실장과 [[간호장교]] 역시 아무 것도 모른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청와대의 의료시스템이 이른바 '''야매'''시술 수준으로까지 추락했는데도 의무시스템에서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은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의무실, 경호실, 비서실 등은 보안손님의 출입등에 대해서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며 모르쇠로 일관하며 무책임의 극치를 보였다. 박영수 특검은 [[서울대병원]], 차움의원, [[김영재]]의원과 주요 인사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김영재의원에 대한 특혜와 청와대 의료시스템 농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